2025년 6월 9일부터 스마트폰으로 자동차 등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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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9일부터 스마트폰으로 자동차 등록 가능!

oviwan1974 2025. 6. 3. 22:18

2025년 6월 9일부터 한국에서 자동차 등록이 스마트폰과 태블릿으로 간편하게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운영하는 차세대 ‘자동차365’ 시스템 도입으로, 기존의 복잡한 서류 제출과 오프라인 방문 절차가 크게 간소화된다.

스마트폰 자동차 등록 서비스란?

‘자동차365’는 자동차 등록, 이전, 말소 등 민원 업무를 디지털화한 차세대 자동차관리시스템이다. 2025년 6월 9일부터 본격 운영되는 모바일 서비스는 신규 차량 구매, 중고차 이전, 소유권 변경 등 자동차 등록 관련 절차를 스마트폰 앱 또는 웹사이트(www.car365.go.kr)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에는 오프라인(시청, 구청, 차량등록소) 방문이나 PC를 통한 민원24 접속이 필수였으나, 이제는 모바일로 서류 없이 간편하게 처리 가능하다.

주요 목적:
- 편의성 증대: 시간·장소 제약 없이 24시간 민원 처리.
- 서류 간소화: 전자 서류 업로드로 종이 서류 최소화.
- 비용 절감: 방문 비용, 서류 발급 비용 감소.
- 디지털 행정 확산: 정부의 디지털 전환 정책 일환.
대상: 신규 차량 등록, 중고차 이전 등록, 소유권 변경, 차량 말소 등 모든 자동차 민원 신청자.
운영 기관: 국토교통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전국 차량등록사업소.

모바일 자동차 등록, 어떤 점이 달라지나?

기존 자동차 등록은 서류 준비(취등록세 납부증, 보험 가입증, 신분증 등)와 오프라인 방문, 또는 PC 기반 민원24 접속이 필요했다. 하지만 2025년 6월 9일부터 ‘자동차365’ 모바일 서비스는 다음과 같은 혁신을 가져온다.

변화된 점:
- 모바일 접속: 자동차365 앱(안드로이드, iOS) 또는 모바일 웹으로 24시간 신청 가능.
- 전자 서류 제출: 주민등록등본, 보험 증명서 등 PDF·JPG 업로드로 대체.
- 간편 인증: 공인인증서, 금융인증서, 간편인증(카카오톡, 네이버)으로 본인 확인.
- 실시간 처리: 신청 후 1~3일 내 처리 완료, 결과 문자·앱 푸시 알림.
- 비대면 납부: 취등록세, 번호판 비용 등 모바일 결제(계좌이체, 카드, 간편결제).
대상 업무:
- 신규 차량 등록(국산차, 수입차).
- 중고차 이전 등록(개인 간 거래, 딜러 거래).
- 소유권 변경(증여, 상속).
- 차량 말소(폐차, 수출).
비용: 기존과 동일(취등록세 약 7%, 번호판 비용 약 2만 원), 단 방문 비용 절감.

스마트폰으로 자동차 등록하는 방법

모바일 자동차 등록은 간단한 절차로 진행된다. 아래는 2025년 6월 9일부터 적용되는 신청 방법이다.

앱 설치 및 회원가입:
-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에서 ‘자동차365’ 앱 설치.
- 간편인증(카카오, 네이버) 또는 공인인증서로 회원가입.
민원 신청:
- 앱 메인 화면에서 ‘신규 등록’, ‘이전 등록’, ‘말소’ 등 원하는 업무 선택.
- 차량 정보 입력(차대번호, 차종, 연식 등).
전자 서류 업로드:
- 보험 가입증, 주민등록등본, 매매계약서(중고차) 등 스캔 또는 사진 업로드.
- 파일 형식: PDF, JPG (10MB 이하 권장).
세금 및 수수료 납부:
- 앱 내 결제 시스템으로 취등록세, 등록 수수료 납부.
- 예: 신규 승용차(2000cc) 취등록세 약 140만 원, 번호판 2만 원.
신청 완료 및 결과 확인:
- 신청 후 1~3일 내 처리, 결과는 앱 푸시 알림·문자·이메일로 통보.
- 번호판은 지정된 차량등록소 또는 택배로 수령(택배비 약 5000원).

소요 시간: 약 10~15분(서류 준비 완료 기준).
팁: 차대번호는 차량 구매 계약서 또는 보험 증서에서 확인. 서류는 사전에 스캔해두면 효율적.

모바일 자동차 등록의 혜택

시간 절약: 오프라인 방문(평균 2~3시간 소요) 없이 15분 내 처리.
비용 절감: 교통비, 서류 발급 비용(주민등록등본 800원 등) 절약.
편리성: 새벽, 주말 등 24시간 신청 가능, 대기 시간 없음.
투명성: 앱 내 실시간 처리 현황 조회, 문자 알림으로 진행 상황 확인.
환경 친화: 종이 서류 감소로 탄소 배출 저감(연간 약 10만 장 절약 예상).

X에서 “모바일로 차 등록하면 주말에도 가능해서 너무 편할 듯”(@kmspic0, 6월 3일)처럼 편의성에 대한 기대가 높다.

주의사항: 꼭 알아둬야 할 점

인증 필수: 본인 명의 스마트폰과 인증서(공인·간편) 없으면 신청 불가.
서류 정확성: 잘못된 차대번호, 서류 누락 시 반려 가능. 사전 확인 철저히.
결제 한도: 취등록세(수십만~수백만 원) 결제 시 계좌·카드 한도 확인.
지역 제한: 일부 특수 차량(대형 화물차, 건설기계)은 오프라인 등록 필요.
사기 주의: “자동차365 대행” 문자·전화는 사기 가능성. 공식 앱(www.car365.go.kr)만 이용.
시스템 점검: 매달 첫째 주 월요일 새벽 1~3시 서버 점검, 신청 제한.

자주 묻는 질문 (FAQ)

모바일로 등록하면 번호판은 어떻게 받나?
- 지정된 차량등록소 방문 또는 택배로 수령. 택배는 신청 시 주소 입력.
오프라인 등록과 비용 차이는?
- 동일. 단, 모바일은 방문·서류 비용 절감 효과 있음.
중고차 거래 시 양쪽 모두 앱 사용해야 하나?
- 판매자는 서류 제공, 구매자만 앱으로 신청 가능.
앱 오류 발생 시 대처 방법은?
- 자동차365 고객센터(☎1599-3650) 문의 또는 오프라인 등록 대체.
외국인도 이용 가능한가?
- 외국인등록번호로 인증 가능, 단 한국 내 등록 차량에 한함.

결론: 디지털 행정의 새 시대, 모바일 자동차 등록

2025년 6월 9일부터 시작되는 ‘자동차365’ 모바일 자동차 등록 서비스는 시간, 비용, 번거로움을 줄여주는 디지털 행정의 혁신이다. 스마트폰 하나로 신규 차량 등록, 중고차 이전, 말소까지 15분 내 처리할 수 있는 이 시스템은 국민의 편의를 한 단계 높인다. 앱 설치, 서류 준비, 인증 절차를 사전에 확인하고, 사기 문자에 주의하며 서비스를 활용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