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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을 안하는 대통령

oviwan1974 2025. 6. 7.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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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 취임 첫날, 민생과 통합의 첫걸음

  •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취임 당일 오전 8시, 역대 대통령의 전통에 따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하며 민주주의와 국가 헌신을 다짐했다. 이는 국민 통합과 국정 안정의 의지를 상징하는 첫 공식 일정이었다.
  • 취임 선서 및 연설: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약식 취임식을 진행하며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연설에서 민생 회복, 경제 살리기, 국민 통합을 강조하며 "분열의 정치를 끝내겠다"고 약속했다.
  • 국회 청소 노동자 및 방호 직원 방문: 취임 선서 직후, 2023년 단식 당시 도움을 준 청소 노동자 최성자 씨와 12·3 비상계엄 사태에서 국회를 지킨 방호 직원들을 찾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는 "보통 사람들의 헌신을 잊지 않겠다"는 메시지로, 국민과의 소통을 보여줬다.
  • 초대 국무총리 및 비서실장 인선: 오후, 초대 국무총리로 김민석 의원,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강훈식 의원을 지명하며 신속한 내각 구성을 시작했다. 이는 국정 운영의 안정성과 속도를 보여주는 행보였다.
  • 비상경제대응 TF 구성 지시: 취임 첫 업무지시로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TF) 구성을 발표하며 민생 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50분까지 정부 부처 실무자들과 첫 회의를 열어 경제 정책을 점검했다.
  • 군 통수권 이양 및 합참 보고: 당선 확정 직후 합동참모본부 의장 김명수로부터 국군 통수권 이양 보고를 받으며 국가 안보 체계를 점검했다.
  • 여야 대표 오찬: 우원식 국회의장 및 여야 대표들과 비빔밥 오찬을 함께하며 협치를 다짐했다. 이는 정치적 분열을 극복하려는 실질적인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 용산 대통령실 입주 및 공무원 복귀 명령: 용산 대통령실로 즉시 입주하며 전임 정부 공무원들에게 복귀와 인수인계 준비를 지시했다. 이는 신속한 국정 정상화를 위한 조치였다.

야근하는 대통령야근하는 대통령
야근하는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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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하는 대통령

6월 5일: 경제와 국정 안정화에 박차

  • 마라톤 국무회의: 오전, 전임 정부에서 임명된 장관들과 3시간 40분간 국무회의를 열어 국정 현안을 보고받았다. 이는 인수위 없는 상황에서 기존 행정 체계를 활용해 국정을 빠르게 파악하려는 의지였다.
  • 비상경제점검 TF 회의 지속: 전날 구성한 비상경제대응 TF와 추가 회의를 통해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계획을 구체화했다. AI·반도체 산업 지원(5조 원), 지방재정 보강(2조 6천억 원) 등 민생 중심 정책을 논의했다.
  • 헌법재판관 지명: 헌법재판소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헌법재판관 지명을 발표하며 사법 체계 안정화에 나섰다. 이는 비상계엄 사태로 흔들린 법치주의를 복원하려는 행보였다.
  • 주요국 정상 통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등 주요국 정상들과 통화하며 한미일 협력과 경제·안보 협력을 논의했다. 이는 국제 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신뢰 회복을 위한 첫 외교 행보였다.

6월 6일: 민생과 개혁 드라이브

  • 정부 부처 개편 계획 발표: 기획재정부의 권한을 축소하고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로 이원화하는 개편안을 발표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의 기후·에너지 업무를 통합해 RE100 및 탄소 중립을 위한 컨트롤타워 설립을 추진했다. 이는 경제와 환경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려는 조치였다.
  • 검찰·사법 개혁 추진: 검찰청을 기소청으로 축소하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기능을 강화하는 개혁안을 구체화하며 공약 이행에 속도를 냈다. 이는 국민 신뢰 회복과 권력기관 개혁의 시작을 알렸다.
  • 비상경제대응 TF 심화 논의: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추경 규모(30조 원 이상)와 세부 항목을 논의하며 지역화폐 지급, 소상공인 지원 등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했다.

6월 7일: 국민 소통과 정책 실행

  • 국정자문위원회 구성 검토: 인수위 없는 상황에서 국정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국정자문위원회 구성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이는 전문가와 국민 의견을 반영한 정책 수립을 위한 준비였다.
  • 민생 현장 방문 계획: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직접 만나기 위한 현장 방문 일정을 조율하며 민생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 국제 외교 지속: 추가 정상 통화를 통해 한중 관계 개선과 남북 대화 재개 방안을 논의하며 외교적 안정성을 강화했다.

결론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후 첫 4일 동안 민생 경제, 국민 통합, 안보, 외교, 사법 개혁 등 다방면에서 강렬한 행보를 보였다. 현충원 참배, 청소 노동자 방문, 비상경제 TF 구성 등은 국민과 가까운 대통령의 이미지를, 신속한 내각 인선과 부처 개편은 실행력 있는 리더십을 보여줬다. 특히, 비상계엄 사태로 흔들린 국정을 안정화하며 "일하는 대통령"이라는 평가를 받기에 충분했다. 

 

 

 

 

 

 

 

 

 

 

 

 

 

 

 

 

 

 

 

 

 

 

 

 

 

 

 

 

 

 

 

 

 

 

야근하는 대통령야근하는 대통령야근하는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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